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 (문단 편집) == 작중행적 == 좋지 않은 전황에다 그중에서 가장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기 일쑤인 666중대가 지금까지 전멸을 면하고 있는 건 아이리스디나의 능력 탓이 크다. 임무 달성을 위해서라면 다른 아군의 희생도 꺼리지 않는 냉정함을 가졌지만 좀더 많은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계급은 자기가 위이지만 그레텔이 정치장교라 이래라 저래라 하다보니 정신적으로 꽤나 힘들 듯 하다. 쿠데타 이후 반체제단체의 마지막 희망을 남기기 위해 아이리스디나의 오빠는 아이리스디나에게 자신을 밀고케 함으로써 아이리스디나는 슈타지에 의한 숙청을 면하게 되고 슈타지의 앞잡이라는 누명을 쓰게 된다. 이 때문에 테오도어에게 상당히 미움받고 있었지만 카티아가 노옌하켄 전진기지에 갇히게 되고 심적으로 괴로워하는 테오도어를 아이리스디나가 자기 슴가로 테오도어 얼굴을 조여버리면서 본인은 웃음을 띄면서 "나는 너의 아군이다."라고 말하며 테오도어의 아이리스디나에 대한 악감정을 지우게 된다. 첫 출격신에서 은근히 농담을 즐기는지 동독의 라디오 프로에서 나온 [[BETA]]의 고기는 먹을수 있냐는 청취지의 질문을 이야기하면서 추천은 못하지만 당신이 [[영국인]][[영국 요리|이라면 가능하다]]는 조크를 소개하며 부대원들을 웃게 만든다. 여기서 [[그레텔 예케른|그레텔]]과 초장부터 자잘한 마찰이 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뛰어난 지휘능력을 발휘하면서 [[미션 임파서블]]급 임무를 훌륭하게 이끌고 본인도 구형 [[전술기(마브러브 시리즈)|전술기]]인 미그 21을 몰면서도 광선급의 습성을 이용해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능선을 이용해 회피하는 신기까지 보여주었다. [[테오도어 에벨바흐|테오]]조차도 놀라워했을 정도. 그후 임무를 완수한뒤 귀환하다가 [[잉그힐트 브로니코프스키|잉그힐트]]가 불의의 습격으로 사망직전의 중상을 입고 상태를 살피다가 결국 안락사를 결정한뒤 [[아네트 호젠펠트|아네트]]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기지로 돌아가서 치료하면 살수 있을거라고 울부짓지만 5초를 줄테니 집음기를 끄라고 명령한뒤 결국 총으로 안락사를 시키고는 잉그힐트의 영혼이 신의 앞까지 헤메이지 않고 도착하길 바란다고 그녀의 마지막을 추모했다.[* 이 말을 들은 그레텔은 ''''신에게 기도하다니...고발당하고 싶은거야?'''' 라고 속으로 투덜댄다. 당연하지만 공산국가에서는 종교를 믿는것 자체가 금지되어있다.] 테오에게는 제대로 미움받고 있는 상황이다. '''영웅이라는 칭호를 얻기 위해서 자신의 오빠를 국가보안성에 밀고했다.'''고 믿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 임무 뒤에도 테오와 아이리스디나는 제대로 말싸움을 벌이는데 아이리스디나가 아네트를 도와주질 않은점과 반대로 정치장교인 그레텔을 도와준걸 콕 찝어서 지적하고 그런 삶이 부끄럽지 않냐고 한뒤 너는 비뚤어진 아이라며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위사자격이 없다고 테오에게 일갈한다. 테오도 지지않고 너도 위사로써 자격이 없지 않느냐며 아네트를 계속 신경쓰고 있었으면 자신도 죽었을것이며 잉그힐트의 죽음이 내탓이냐고 말하고 할수 있는 일은 다했으며 당신은 [[슈타지|국가보안성]]의 개가 아니냐고 하려다가 말을 멈추자 아이리스디나는 왜 말을 하다 멈추느냐고 지적한뒤 '''나를 국가보안성의 개... 밀고자라고 말하고 싶겠지?''' 라고 딱 집어버린다.[* 그 후 테오의 상상신에 아이리스디나의 사악한 웃음을 지은 표정이 나온다. 물론 이건 테오가 생각한 왜곡된 이미지다.] 테오는 아이리스디나를 쏴버릴까 고민까지 하다가 멈추고 아이리스디나는 테오에게 위사로써 긍지가 있다면 의무를 완수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네 녀석이 경멸하고 있는 나 이하의 사람'''이 된다라고 말한다. 테오가 [[카티아 발트하임]]을 구출한뒤 카티아를 보고는 베를린에 사는 사촌 여동생과 닮았다며 놀란다. 그리고 아까의 언쟁의 연장선상이 아닌 한사람의 위사로써 믿고 물어보는거라며 중대의 현상황이 어떻느냐고 묻는다.[* 원래 [[마브러브 시리즈|마브러브 세계관]]의 전술기 중대는 1개 중대당 12기로 운용된다. 하지만 666중대는 안그래도 출신성분이 나쁜 사람들이나 외국 출신들을 빡세게 갈아넣고 지원도 잘 안해주다보니 이 시점에서 잉그힐트를 제외하고 겨우 7기였다. 거기에 이 시점에서는 아네트가 정상이 아니라서 사실상 6기로 운용해야 할 판이었다.] 그리고 테오의 답변을 듣고 아이리스디나는 '''모범답변'''이라고 하고서는 카티아를 중대에 편입시키겠다고 한다. 테오가 어리둥절해하자 서독과 동독은 조약에 의해 동등한 주권을 가지게 되었지만 국민들의 취급은 별개이며 본래라면 자국에 있어야 할 국민으로 취급되어 망명을 요청하면 큰 절차없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절차는 그레텔이 처리할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레텔을 설득하는 일은 테오가 해달라고 이야기하며 협력을 요구한다. 이 방법으로 과거 [[실비아 쿠샤신스카|실비아]]도 편입시킨적이 있다고 하면서 협력만 하면 안전을 보장해줄거라고 제의한다. 테오가 이에 응하자 아이리스디나는 불필요한 음성 로그를 삭제하면서 테오를 놀라게 한다. 이 나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정도 농간은 필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첨언하자면 83년 시점에서 아이리스디나는 가족은 물론이고 친척조차 남아있지 않는 상태다. 즉 약간의 구라를 섞은 임기응변을 발휘한것. 이후 귀환한뒤 [[카티아 발트하임|카티아]]의 문제로 [[그레텔 예케른|그레텔]]과 언쟁을 벌이지만 카티아는 스파이일지도 모르며 증원을 불러오면 된다는 그레텔의 말에 '''"그 증원은 언제 오지? 시간에 맞게 증원이 올까?"''' 라는 말로 받아치면서 그레텔을 설득했고 테오에게 설명할것을 이야기하면서 수습을 한다. 그리고는 조국을 [[BETA]]로 부터 지키기 위해 제안하고 있는것이며 중대가 전멸하면 그레텔의 책임이라고 말한다. 카티아를 대면한뒤 666중대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그레텔에게 그건 군사기밀이라고 태클을 받자 신문이나 TV에 대한 내용만 말해줬다며 우리 666전술기중대가 잘 알려져 있는거 같다며 카티아에게 물어보고는 '''"흑의 선고"''' 라는 발음이 이상하다는 카티아의 말에 높은 사람이 이름을 붙였고 발음 실수가 있었지만 지적할수 없어서 고정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공산국가의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정치장교]]인 그레텔에게 먼저 질문했다가 카티아의 따귀를 때린 그레텔을 제지하면서 생명을 맡길 전우이니 상냥하게 대해달라고 하지만 그레텔은 동독 위사가 된 이상 정치장교의 역할을 이해해야 한다고 맞선다. 그레텔이 아이리스디나의 말에는 지긋지긋하다고 하는걸 보면 게임 시작 이전 시점에서도 이래 저래 티격태격한듯...그리고 카티아의 질문에 정치장교로써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서독]]군에 있는 종군목사와 비슷하다고 한다.[* 물론 테오는 그 말에 대해 속으로 그거와는 좀 다른 내용인데... 라고 되뇌인다.] 그리고 컨디션을 물어봄과 동시에 테오에게 카티아를 맡기면서 '''테오도어는 실력있는 위사이며 수줍음을 많이 타고 모나서 그렇지 나쁜 사람은 아니다.''' 라고 테오를 약간 놀리듯이 말한후 카티아를 잘 부탁한다며 퇴장. 물론 테오가 짜증 한가득에 불평한건 덤. [[BETA]]의 시체를 치우는 잡일겸 임무에 카티아가 첫 투입되고 대화를 이어가던 중에 긴급 상황이 벌어지는데 동독군 폭격기 두대가 광선급 BETA에게 격추되어서 간신히 귀환하고 있다는 무전을 받고 666중대를 이끌고 대기한다. 첫번째 폭격기를 기적적으로 착륙시키는데 성공했으나 두번째 폭격기는 아예 조종석까지 레이저급에 갈려나가서 그냥 추락하는 상황이었다. 아이리스디나는 관제탑의 관제관에게 지레이네 5는 틀렸으니 포격을 허가해달라고 여러차례 요청을 하나 기각당하고[* 여기서 동독군 관제탑의 관제관과 높으신분들이 얼마나 생각이 없는지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에서도 [[소련]]군 짜르대대의 [[나스타샤 이바노바]]가 관제탑의 군인들이 농땡이를 치는 바람에 피해가 커져서 분통을 터뜨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공산국가의 군인들이 얼마나 기강이 헤이한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며 높으신분들이 666중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수 있는 상황] 결국 정비반의 오토 슈트라우스 정비반장과 정비반원들에게 긴급 대피명령을 내린다. 그 와중에 정비반원들을 지키기 위해 막아선 카티아와 폭발에 말려드는 테오가 간신히 살아남는것을 보게 된다. 그렇게 살아남은 테오의 상태를 살피고는 카티아를 불러세워서 가볍게 따귀를 한대 날려준뒤 카티아가 바로 움직일수 있는건 자신이라고 판단했다고 하자 판단은 중대장인 내가 한다고 질책한뒤 조금이라도 빨리 폭발했다면 둘다 죽었을거라고 말하지만 바로 표정을 풀고 명령 불복종과 별개로 테오도어를 구출한점을 높게 사주었다. 다음번에 명령을 어길시 상응하는 처분을 내리겠다고 한뒤 테오에게 기지를 지켜줘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테오가 속마음으로 카티아에 대한 처분이 너무 무르다고 생각했는데 엄격하면서도 융통성 있는 아이리스디나의 일면이 드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